지산장학회(회장 한해성)는 지난 10월 28일 지산산업(제주시 조천읍 소재)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포함해 모범 청소년 25명을 위한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한해성 회장은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이 꿈을 갖고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5년에 지산장학회를 설립했다.
한 회장은 지산장학회를 통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초등학생에서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매년 2차례 50여명, 현재까지 200여명에게 1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해성 회장은 “매년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지산장학회를 설립했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 회장은 적십자에 이웃돕기 성금기탁,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참여 등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