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2일 국세상담센터와 함께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은 지난해 3월 ‘도’와 서귀포시 혁신도시로 이전한 ‘국세상담센터’가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세무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세 및 지방세 분야 원스톱 상담 서비스뿐만 아니라 알면 유익한 세무정보도 얻을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현장 세무상담실은 ‘2018년 제주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 행사장내에 전시(홍보) 부스를 활용하여 운영되며, 행사에 참여하는 화장품기업, 도내 미용인 단체는 물론 도민 누구나 상담시간 동안(14시~17시) 부스를 방문하여 국세, 지방세 분야 전문가와 1:1 무료 세무상담이 가능하다.
제주도(김명옥 세정담당관)는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 운영을 통한 도민만족 세무행정서비스 실현으로 도민의 알권리 보장과 세정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운영에 내실화를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