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하우)는 최근 한림읍 비양도에서 봉사원 30명과 함께 지체1급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섬 나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상자를 추천하고 기동봉사회 봉사원과 함께 ‘장애를 넘어 적십자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가을맞이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기동봉사회 김하우 회장은 “지체1급 장애인분들께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과 봉사원들이 함께 마련했다”며 “기동봉사회는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에 마음까지 봉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동적십자봉사회는 1996년 결성하여 희망풍차 물품전달, 밑반찬 제작, 복지시설봉사, 주거환경개선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