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시, 성매매 근절 홍보 캠페인

제주시는 지난 15일 오후 9시부터 바르게살기운동일도1동위원회(위원장 오상훈),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광주), 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상담센터해냄”, 여성긴급전화 1366 및 시도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지천 일대에서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거리의 외국인과 시민들에게 한국어 및 외국어로 작성된 전단지를 구분하여 배부하는 한편,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상담센터해냄과 함께 피해여성들을 위한 전화방문인터넷 상담, 의료, 법률 및 자활지원 등을 홍보하고 외국인 이용 숙박업소에 한국에서 성매매는 불법임을 알리는 5개 국어로 된 전단지를 배부하였다.

 

제주시에서는 탐라문화광장 주변 가로등 밝기 확대 등 환경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탐라문화광장치안센터 전광판에 성매매는 불법임을 알리는 내용을 게시하였고, 숙박유흥업소이 자정노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판단, 앞으로도 지역주민, 경찰 등과 합동으로 더욱 강력한 계도단속을 펼쳐 산지천 일대가 무질서 없는 시민의 휴식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