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시「에너지자립마을」추진자문단 출범

제주시에서는 20181016일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에너지자립마을 추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추진자문단은 에너지 관련 전문가, 교수, 에너지 유관단체 임직원 등 위촉직 9명과 도시건설국장 및 농수축산경제국장 당연직 2명을 포함하여 총11명으로 구성됐다.


 

에너지자립마을 추진자문단은 제주시 마을단위 에너지 자립을 위한 계획수립, 기술자문, 교육,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은 1차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도시재생과 연계하여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과 효율성을 개선하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 시민이 출자한 협동조합에서 태양광 발전소 사업 추진, 시민과 사업체가 함께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제주시 에너지자립마을 추진자문단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대환 위원장은 제주시에서 적극 추진하는 에너지자립마을 정책으로 정체된 듯 보이는 제주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새로운 기대와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 주민이 에너지 자립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주가 탄소배출 없는 친환경 도시, 미래세대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나아가서 이러한 모범사례가 전국으로 퍼져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