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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등 수거용기 최초1회 지원, 이후는 자체구입

제주시에서는 음식점 등 사업장의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해 최초 1회에 한해 전용 수거용기를 지원하고 있는 만큼 용기관리를 청결히 하여 오랫동안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동 지역의 경우, 음식물쓰레기가 많이 배출되는 음식점 등에서는 일반 가정과 달리 클린하우스에 배출하는 것이 어려워 개별 전용 수거용기를 사용하여 배출 및 방문 수거를 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장에 대해서만 용기를 지원해 주고 있다.

 

2016년까지는 신규 사업장은 물론 영업 중에 노후 되거나 파손된 용기를 교체해 주었으나, ‘제주특별자치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개정되면서 2017년부터는 신규 사업장에 대해서만 지원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기존 사업장인 경우 사용 중에 전용 수거용기가 노후 되거나 파손 등으로 교체해야 할 경우에는 관내 주방용품 판매점에서 자체 구입해야 한다.

 

이러한 여건을 감안한다면, 사업장에서는 용기를 오랫동안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용기세척 등을 통해 청결히 해야 하고, 실외보다는 실내에 보관하여 플라스틱제품의 부식을 줄여야 할 것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하면 안 되는 동물의 뼈와 갑각류의 껍데기 및 채소류의 겉껍질, 과일류의 껍질 등은 반드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소형 밥공기 및 반찬용기 사용, 주 메뉴 외의 반찬 수를 최소화 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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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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