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9월부터 하반기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 생활과학교실은 7개소 청소년문화의집(도평, 아라, 용담1, 애월, 이도1, 화북, 한림)에서 항공과학교실(30회 운영 및 55명 참여), 기계과학교실(10회 운영 및 20명 참여), 드론탐구교실(10회 운영 및 15명 참여), 과학실험교실(10회 운영 및 20명 참여)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11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또한, 하반기 생활과학교실은 전화 및 방문접수를 통해 학생들을 모집했고, 7개소 청소년문화의집(도평, 아라, 용담1, 애월, 이도1, 화북, 한림)에서 올 9월부터 12월까지 과학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생활과학교실이 많은 호응이 있음에 따라 2019년부터는 보다 많은 장소를 확보하여 확대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교육 사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계층 간 과학교육 격차 해소 및 지역기반 과학문화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