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시, 경관보전 직접지불제 사업비 지원

제주시는 경관작물 재배로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을 창출하는 경관보전 직접지불제사업에 참여한 38농가에 대해 사업비 2400만원을 지원한다.

 

경관보전 직불제 사업은 2005년 첫 도입되어 경관작물의 재배와 마을의 경관보전활동을 통해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유지개선하고 이를 지역축제 등과 연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경관작물 또는 준경관작물 재배를 통한 경관보전활동으로 경관을 아름답게 만드는 농가에 1ha17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201711월부터 12월까지 경관보전 직불제 사업을 신청한 우도지역 천진리 등 3개 마을에 지난 5월 한 달 동안 이행점검을 마친 38농가에 대하여 2400만원을 9월 중순 이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내에서 유일하게 경관보전 직불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우도지역에서는 경관보전 직불제사업과 지역축제를 연계하여유채꽃 개화시기인 매년 4월 우도소라축제를 개최하여 방문객들에게 유채꽃과 밭담,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임으로써 2017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지정축제에서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등 우도지역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작년에는 우도지역 천진리 등 3개 마을 52농가 26ha에 경관보전 직불금 43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배너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안전 위협’이륜차 합동 단속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6일 강정동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법규 위반 이륜차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은 음식점과 공동주택이 밀접하여 저녁 시간 이륜차 운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정택지지구에서 불시에 실시됐다. 단속에는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본부) 등 4개 기관 15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 △ 「도로교통법」위반행위 △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사항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서귀포시 등 각 기관에서는 총 14건의 이륜차 관련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하였다.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로 번호판 미부착 1건, 봉인 미부착 2건, 미승인튜닝 3건, 미인증 등화장치 3건,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2건 등 총 11건을 적발하여 경찰과 관할 읍면동으로 통보, 원상복구 명령 또는 과태료(범칙금)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안전모 미착용 및 지시위반 2건은 현장에서 즉시 범칙금을 부과하였고, 배기 소음 기준을 초과한 「소음·진동관리법」위반행위 1건도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