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경마시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수, 조교사, 마필관리사 등 마필관계자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지난 9월 2일(일) 경마운영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별교육에는 우정애 심리상담사가 강사로 나서 스트레스의 원인과 관리 방법 등 갈등 해소를 위한 강좌를 개최했다. 강좌에는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해 개인의 성격유형과 강점을 이해하고 상호간에 이해의 폭을 넓히는 방법과 실생활에 활용하는 과정이 포함됐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현장의 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마필관계자들의 스트레스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건강한 경주마 전문가 양성을 통해 한국경마 행복한 직장생활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