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8월11일에 제18회 도두 오래물축제를 맞이하여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를 통한 고질적인 안전무시 7대 관행 신고 활성화를 위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에 실시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안전무시 7대 관행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7월23일(월)에 행정안전부 소속으로 발대식을 가진 제주시 안전보안관을 중심으로 안전문화운동추진 제주시 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안전관련 유관단체과 연계하여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주요 홍보한 사항으로는 ‘불법 주·정차, 안전띠 미착용, 구명조끼 미착용, 과
속운전 등’ 고질적인 안전무시 7대 관행에 대한 안전신문고 신고 요령 및 안심
제주 앱 사용법에 대하여 홍보하였으며,
폭염에 지친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간단한 방법으로 잠시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쿨 스카프를 홍보물과 함께 배부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도록 하고, 모두가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