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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하반기 추가지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여성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하반기에 추가로 지원하여 문화여가 활동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여성어업인에게 문화,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어촌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도에 따르면 여성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1억원의 예산으로 올해 상반기 977명의 여성어업인에게 년간 10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지원을 추진하였고 신청수요 증가로 미신청 여성어업인에 대한 지원을 위하여 추경예산 8000만원을 확보하였다.

 

여성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는 각종 문화, 스포츠, 여행, 생활 관련하여 공연관람, 서점, 음식점, 미용원 등 사용처가 총 38개 업종으로써 여성어업인들이 전국어디에서나 10만원 범위내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다.

 

이번 신청 대상자는 상반기 지원받지 못한 제주도내 거주하는 만 20세이상 70세미만의 여성으로 어업경영체로 등록되거나 어업인확인서를 발급 받은 여성어업인이다.

 

신청접수는 거주지 읍동사무소에서 8월부터 진행되며, 9월 말까지 2개월간 접수받아 매월 대상자를 확정한 후 9월부터 수협을 통해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하게 된다.

 

카드발급은 거주지 지구별 수협에서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수협에서 카드발급 안내문자나 안내전화를 받은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지구별수협을 방문하여 본인확인 및 카드발급 신청을 통해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받고 년 말까지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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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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