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현대자동차(주) 제주중부지점 부장은 7월 31일 제주지사 2층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 부장은 현대자동차 입사 이래 24년간 근면․성실하게 업무에 임해 지난 7월 자동차 판매 2000대를 돌파해 현대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는 영광과 함께 적십자사에 200만원을 후원하며 기쁨이 두 배가 됐다.

김 부장의 가족은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에 헌신적이다. 특히, 배우자인 김주희씨는 도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응급 처치법 보급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녀들은 RCY 단원으로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전 가족이 적십자사 정기후원에 가입해 매달 일정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 부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적십자사에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를 통해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전달된 후원금은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