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귀포보건소, ‘두근두근 뇌운동 치매예방 프로그램’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올해 치매안심마을(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마을)’로 지정된 하원동 마을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뇌운동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일요일(715) 60세 이상 어르신의 치매검진을 필두로 관심 있는 마을 주민 20명의 신청을 받아 오는 20일부터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매주 1회 총 8회 진행하며, 치매에 대한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치매 파트너 양성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치매조기검진 결과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된 어르신을 위해서는 남아 있는 인지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억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매주 1회 총 8회기의 인지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도내 노인인구 대비 치매환자수의 급증으로, 2018년 제주도의 치매 유병률은 전국 평균 10.2%보다 높은 12.46%로 전국 1위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단계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치매관리에 대한 지식 및 인식도를 증진시키고, 자발적으로 치매 예방에 힘쓰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