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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 최정상 예술인 출연

제주시의 대표적 여름 축제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 2018개막식 초청가수로 울랄라세션과 사우스 카니발이 확정된 가운데 역대 축제에 참여했던 레전드 출연진과 도내 최정상급 예술인을 선발하여 7일동안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번 개막식은 다가오는 오는 27일 저녁 730분에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25주년 기념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82일까지 생활문화 동호회 및 장르별 도내 예술인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개막식 주요 출연진으로 울랄라세션은 슈퍼스타 K 3 우승팀으로 다양한 연령대에 사랑받는 인기가수로 보컬, 댄스, 퍼포먼스 3박자를 고루 갖춘 실력파 남성그룹이며 이번 개막식에서는 아름다운 밤’, ‘애타는 마음 등 인기곡을 중심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쾌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신인가수 Street. 75도 함께 내려와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우스 카니발은 다양한 리듬으로 제주를 노래하며 하와이, 러시아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제주 대표 스카밴드이다. 본 축제에도 매해 고정 출연(22~24회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25주년을 맞아 도내 최정상급 예술인들을 초청하여 괄목 성장한 제주 문화예술의 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자는 축제 의도에 사우스 카니발이 매우 부합하여 최종 선정하게 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8일에는 최신 축제 트렌드인 시민참여 부분을 강화하여 생활문화 동호회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아마추어 동호회 7개팀(끌림소리, 제라한 싱어즈 등)을 선발하여 시민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달 2일까지는 제주 문화예술 르네상스프로그램 일환으로 매일 재즈, 크로스오버, 포크, 댄스, 락 순서로 수준높은 장르별 공연이 펼쳐지며 제주 문화예술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축제기간 장르별 공연에는 예전 축제에 참여했던 원로 출연팀과 현재 제주 문화예술을 이끌어가는 신진 문화예술인들을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출연진을 구성했다.

 

역대 출연팀으로는 이종혁 재즈밴드(17,18,22회 출연)와 빅밴드 핫사운드(16회 출연), 국악협회(18~24회 출연), 트레블스 밴드(16~20회 출연)가 참여하며 이외 실력있는 신진 뮤지션들로 오버플로우(24회 출연), 스테이플러(24회 출연), 조성일밴드, 디 오디오, 밴드묘한 등이 공연을 선보인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25주년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출연팀 공모에 적극 지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도내 문화예술인들에게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축제를 잘 다듬어 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줄 수 있는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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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안전 위협’이륜차 합동 단속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6일 강정동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법규 위반 이륜차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은 음식점과 공동주택이 밀접하여 저녁 시간 이륜차 운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정택지지구에서 불시에 실시됐다. 단속에는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본부) 등 4개 기관 15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 △ 「도로교통법」위반행위 △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사항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서귀포시 등 각 기관에서는 총 14건의 이륜차 관련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하였다.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로 번호판 미부착 1건, 봉인 미부착 2건, 미승인튜닝 3건, 미인증 등화장치 3건,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2건 등 총 11건을 적발하여 경찰과 관할 읍면동으로 통보, 원상복구 명령 또는 과태료(범칙금)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안전모 미착용 및 지시위반 2건은 현장에서 즉시 범칙금을 부과하였고, 배기 소음 기준을 초과한 「소음·진동관리법」위반행위 1건도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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