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윤인노)(이하 ‘청소년쉼터’)는 7월 11일 제주청년다락에서 총 8명의 운영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신규소장님 인사말씀을 비롯하여 2018 사업 및 예산보고와 함께 쉼터운영 및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청소년쉼터 운영위원은 “쉼터운영에 있어 입소청소년들과 퇴소청소년(사후관리 대상)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하고 내년에 있을 청소년쉼터 종합평가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쉼터는 위기(가출)청소년들이 가정, 학교,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상담, 주거, 학업, 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도내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버프), 서귀포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등 총 6개의 청소년쉼터가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