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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속오일장 할머니장터 환경개선사업 착수

제주시는 민속오일장 내에 있는 할머니장터 코너에 노후된 장옥지붕교체와 콘크리트 바닥, 판매대 등 상태가 불량한 시설에 대하여 환경개선 사업을 착수하였다.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은 이곳으로 이설하여 온지 20여년이 되고 있으나 의류나 잡화, 식품부, 화훼부, 식당부 등 일부 코너에는 사람들이 북적거려 향토적인 재래시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200개 매대로 자리잡은 할머니 장터는 장옥시설이나 배수로, 전기시설, 판매대 시설 등이 노후되거나 상태가 안 좋아 미관을 저해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나이가 드신 할머니들의 물건을 내다파는 장터로 전락되어 이곳을 찾는 이용객들이나 관광객들에게 곱지 않는 시선으로 발길을 돌리게 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민속오일시장 할머니장터 노후시설에 대하여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장옥노후기둥과 지붕천막교체, 배수로정비, 판매대 보강 등 환경개선사업을 착수하고 두 달간의 공사기간을 두고 마무리 하게 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하고 쾌적한 할머니장터로 변신하여 오일시장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게 된다.


 

한편, 전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 제주시가 집중적인 시설현대화사업을 해나가고 있다. 최근에도 아케이드 시설과 주차장복층화사업, 고객쉼터신축 등 굵직한 사업이 한창 공사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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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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