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주)제주사업소(소장 강기석)는 06일(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과 함께 제주시 지역 소외가정에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였다.

이날 환경개선은 제주지 봉개에 다섯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A(7)양 가정에 지원됐다.

지원 가정은 다문화 가정으로, 부모가 주로 가사일에 신경쓰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특히나 곳곳의 곰팡이 들은 아이들이 집안에서 생활을 하는데 위생적으로 취약한 상태였다.

한전KPS(주)제주사업소는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집안 전체의 도배를 지원하고,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집안 청소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원을 받은 A양의 아버지는 “평소 가사일에 신경을 자주 쓰지 못하여, 아이들의 위생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새로 도배 뿐만이 아니라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해준 한전KPS(주)제주사업소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전KPS(주)제주사업소는 어린이재단과 함께 제주시 아동 가정 및 지역아동센터의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아동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