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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 여름철 재난 한발 앞선 대비에 주력

서귀포시는 여름철 재난대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3월부터 노후화 된 CCTV 12대를 최신 고화질 장비로 전면 교체하는 한편 집중호우 시 범람 등 위험이 예상되는 동홍천 등 4개 하천 지역에 예산 8000만원을 투입하여 재난 감시용 CCTV7월 초까지 추가 설치한.


기존 장비를 고화질 장비로 교체하는 사업은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시는 올 상반기 12대를 교체함으로써 재난발생우려지역 총 52대의 재난모니터링용 고화질 CCTV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및 현장 위험 상황을 파악하여 상황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동홍천, 효돈천, 영천, 창고천 중상류 지역에 추가로 CCTV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감시용 장비를 통해 주요 하천 및 해안가 저지대, 물놀이 지역 등 인명피해 발생 우려 지역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향후 재난취약지역 및 위험 발생 우려가 있어 적극 대응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무전기를 활용하여 재난현장을 촬영하면 즉시 재난안전상황실 모니터에서 볼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하여 실시간 현장지휘와 통제를 할 수 있도록 무전관제시스템을 가동한다.


서귀포시는 자동우량경보시스템 48개소, 자동강우량기 23개소, 재난홍보전광판 5개소, 자동음성통보시스템 121개소, 재난문자발송 등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김형섭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24시간 현장 모니터링으로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예경보시스템의 성능 향상 및 확대 구축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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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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