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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도서관,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표선도서관(면장 정건철)에서는 2018년 시행하는 중앙 공모 사업에 여러 차례 선정되어 강연 및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시행 공공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마임(726)과 마술(1128) 공연이 표선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16일부터 815일까지 총 16회의 강연과 탐방 등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제주라는 주제로 제주어, 제주 역사, 제주 사진 등의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하고 강연과 관련된 미술관, 유적지 등을 탐방하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읽어 주세요" 체험 프로그램은 뮤지션과 노래 부르기, 그림책 작가 공연 및 체험활동 지원 사업으로 전국 60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되었고, 60회의 공연 중 표선도서관은 1회의 공연을 지원받는다.

 

정건철 표선면장은 농어촌 지역의 주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공연 및 강연에 참여하여 문화적 혜택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표선도서관에 전화(760-3755) 또는 방문하여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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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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