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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소형폐가전 무상배출 효과

서귀포시는 재활용 도움센터(10개소)를 활용하여 지난 45일부터 소형폐가전 무상 배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무상 수거량은 4334대에서 5월에는 555대로 전월대비 221가 증가하여 시민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약 270만원의 배출 수수료를 절약하는 효과를 보았다.



소형폐가전 배출 및 수거 시스템은 종전까지는 소형폐가전에 수거스티커(개당 약3000)를 부착하여 클린하우스에 배출하거나, 5개 이상 모은 후 제주 리사이클센터(1599-0903)로 전화하면 무상수거가 가능했지만 5개 이상 모으기가 쉽지 않은게 현실이었다.


이에 서귀포시에서는 운영중인 재활용 도움센터(10개소)에 배출함을 비치하여 소형폐가전을 가지고 오면 수거 스티커를 붙이지 않고 5개 이상 모아서 행정에서 처리하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시범 운영중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새로운 소형 폐가전제품 배출 시스템이 환경 개선과 불법 배출 예방 효과도 얻고 있는 만큼 현재 설치 추진 중인 재활용 도움센터(하반기 10개소)도 거점 배출 시설로 확대 적용할 것이라며 시민의 입장에서 생활 쓰레기 배출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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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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