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6월4일 외도동을 시작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방세 정보를 시민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사례를 중심으로 유익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찾아가고 다가서는 세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고 다가서는 세무교실」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한 번쯤 접하게 되는 부동산 매매·상속·증여 과정에서 발생하는 취득세등 어렵게만 느껴졌던 세금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놓치기 쉬운 절세나 감면 등 세제혜택을 안내함으로써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려는 납세자의 피해예방 및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신뢰세정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읍면동별 자생단체 회의 등 일정에 맞춰 신청을 받은 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자체 제작한「알면 유익한 지방세 상식」책자를 제공하고 달라지는 지방세제도, 지방세 감면제도 및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 등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가고 있다.
제주시는 세무교실 운영을 통해 생활 속 지방세 정보를 수혜자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세정서비스를 제고함은 물론 성실히 의무를 이행한 납세자의 권리가 보장되고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