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하반기에 『재활용 도움센터(10개소)』에서 근무할 청결지킴이 3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달 15일까지 해당 읍면동에서 신청자를 접수 받고 있다.
재활용 도움센터 별 모집인원은 △대정읍 동일1리(4명), △대정읍 하모3리(오일시장, 4명), △표선면 표선리(오일시장, 4명), △안덕면 화순리(4명), △천지동(4명), △효돈동(3명), △동홍동(4명), △서홍동(5명), △중문동(오일시장, 4명)이다.
재활용 도움센터에 근무하는 청결지킴이는 도움센터 별 실정에 맞게 3 ~ 5명씩 배치되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및 도움센터 환경정비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청결지킴이에게는 일일 3만5600원(일일 4시간 근무 기준)의 인건비가 지급(8900원/시간)되며, 4대 보험의 적용을 받게 된다. 근무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이다.
재활용 도움센터에 근무하고자 하는 지원자는 해당 읍면동으로 찾아가서 △사업지원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작성하고 본인 증명사진(6개월 이내 촬용) 1매를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청결지킴이가 재활용 도움센터에서 환경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