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서귀포시장은 7일 오후 4시시 시청 접견실에서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 5대 청과법인 대표 등으로부터 서귀포 감귤의 가락동 도매시장 출하에 협조한 데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5명은 지난 4월 명예도민으로 선정된 박상헌 한국청과(주) 대표이사, 고규석 동화청과(주) 대표이사, 이원석 ㈜중앙청과 대표이사, 권장희 서울청과(주)상무이사, 사)농협전국중도매인연합회 부회장 양인종이다.
이날 청과법인 대표 등은 지난 4월 명예도민 선정 및 서귀포시 농산물 출하 등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히며 앞으로도 제주에 대한 애정을 갖고 감귤 소비 촉진 활성화 및 감귤 제값 받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상순 서귀포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 내 청과법인과의 지속적인 농산물 정보 공유와 소비지 변화흐름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감귤 제값 받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