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2018년 여성친화도시 우수사업, 마을로 들어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2018년 여성친화도시 우수사업 발굴·지원을 공모한 바, 신청한 지원 사업 중 5개 부문 우수사업 심사·선정해 2018년 여성친화도시 우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2018년 선정된 여성친화도시 우수사업은 여성친화 서포터즈, 마을로 들어가다 <()제주여민회>, 더불어 행복한 여성친화공동체 안전·소통·나눔 도시!<사회복지법인 청수>, 안전마을 주민과 () 하다<서귀포 YWCA >, 어머니의 추억을 소환합니다.<()제주문화포럼>, 느영나영 혼디 만드는 양성평등 창작극<제주특별자치도 여성단체협의회> 5개 사업이다.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은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지역과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여성친화적 콘텐츠를 발굴·제작하며, 기존의 사업들은 성인지적 관점에서 여성친화적으로 개선하는 등 민·관이 함께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있게 참여하고, 여성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 구현 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여성가족부가 지자체 대상으로 지정하고 매년 이행실적을 점검·평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2011125일에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데 이어 2016129일에 재지정 받았으며, 여성친화도시 기반 확산 사업 일환 매년여성친화도시 우수사업 발굴·지원여성안심 무인택배 시스템 운영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2018년 여성친화도시 우수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참여 단체 및 회원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이해 교육 및 성인지적 관점 접근 방법과 우수 사업별 맞춤형으로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