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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추자서 심근경색 환자 이송

제주해양경찰서는 추자도에서 심근경색 의심환자를 이송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추자보건소는 이날 오전 3시께 가슴에 통증을 호소하는 등 심근경색 의심 증세를 보이는 김모씨(88ㆍ여·제주시 추자면)를 이송해 줄 것을 해경에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해경은 인근 해상에 있던 300t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보내 구조작업을 진행했다.

환자와 보호자 등을 태운 경비함정은 22일 오전 6시께 제주항으로 입항, 김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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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 고대형 소방사, 전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최우수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는 「2024년 전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서부소방서 고대형 소방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재난안전교육을 전담하는 소방안전강사들의 다양하고 우수한 강의기법을 공유하고 교육 품질을 더욱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올해는 ‘노인 화재안전분야’를 주제로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3명의 소방안전강사들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서부소방서 고대형 소방사가 교육대상자 특성에 맞는 참신한 내용 구성과 이해도 높은 사례 중심 강연을 펼쳐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제주소방서 김유리 소방교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대형 소방사는 올해 5월 개최되는 제10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고민자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를 통해 우수하고 내실이 있는 안전교육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한편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아이템을 적극 발굴해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9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는 서부소방서 서현주 소방위가 제주 대표로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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