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관내 거주하고있는 귀농귀촌인의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18년 귀농귀촌인 프로그램 운영 참가자 신청접수를 받는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목)부터 25일(금) 2일간이며, 서귀포시 감귤박물관 영상실로 오면 된다.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거주 5년 이내 귀농귀촌인이며,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개 반으로 나누어 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감귤박물관에서 실시하며, 주 2회 씩 5주간 60시간에 걸쳐 이루어진다.
2018년 하반기 귀농귀촌인 교육은 귀농귀촌정책, 기초영농, 실생활, 지역사회의 이해 등 4개 분야 28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초기 정착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기간 중에는 매 강의마다 강의 내용, 커리큘럼, 향후 개설 희망 분야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교육생들의 수요를 차후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기본교육이 끝난 후에는 기본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관광, 천연염색, SNS활용 등 심화 및 창업연계과정의 단계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