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최근 이호동 전역 노후 보안등을 고효율‧저전력 LED보안등으로 개선하였다.
2018년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자, 총 311개소에 대하여 LED보안등 신설 75개소 및 기존 보안등 236개소를 교체하였다.
LED보안등으로 개선하여 야간 밝은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 및 차량 이동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전기료 연간 27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약 1900만원 절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지속적인 LED 보안등 교체를 통해 야간 우범․취약지역을 해소하고 주민 및 차량 안전통행 확보 및 에너지 절약을 추진하여 밝은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