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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전 비서실장 관련 공세, 민주당 '밝혀라'

지난해 12월 금품수수 사건 도마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원희룡 무소속 후보 전직 비서실장 개입으로 불거진 금품수수 사건을 전면에 내세웠다.


 10일 민주당은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원희룡 무소속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현광식 전 비서실장 비위사건의 전모를 낱낱이 공개하라"고 강조한 후 "원 예비후보는 전 비서실장의 비위사건에 대해 뒤늦게 '책임질 일이 있으면 피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전형적인 물타기 수법을 전개하고 있다"고 공세를 퍼부었다.


또 민주당은  "향후 거취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며  "해당 사건은 제주 역사에 중대한 오점을 남긴 심각한 측근비리"라고 규정했다.


지난달 제주지방경찰청은 현 전 비서실장의 제3자 뇌물수수와 변호사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불기소 의견, 정치자금법 의반 혐의에 대해서는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 사건은  지난해 12월  50대 J씨가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전 비서실장이 건설업자에게 부탁해 자신에게 매달 돈을 줬다고 주장하면서 수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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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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