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5‧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업에서 당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민원 중심적 문제해결 방법을 습득하기 위한 퍼실리테이션 심화과정[Design Thinking,디자인씽킹]을 운영하고있다.
퍼실리테이션 심화과정 디자인씽킹은 퍼실리테이터(토론 촉진자)들이 모여 실제 민원(인) 관찰과 공감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과정이다.
1일 집중교육과정으로 올해 총 6개 과정, 180명이 이수하게 되며,서귀포시는 작년 퍼실리테이션 기본교육에 이은 심화과정 운영으로 5‧6급 중간관리자의 소통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영진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은 “현장중심‧민원중심 문제해결방법을 습득하는 것은 공무원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토대로 현장에서 시민들과 더욱 소통‧협력하여 시민들의 요구를 해결하고, 더욱 감동으로 다가서는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