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렛츠런파크 제주 본부장에 윤각현 본부장(55세)을 임명했다.
윤각현 본부장은 한국마사회 내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대내외 소통능력을 지닌 대표적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용인대학교 체육학과(박사)를 졸업하고, 1989년 4월 공채로 한국마사회에 입사한 이래, 부산경마처장(2014∼2016년), 감사실장(2017∼2018년)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감사실장 재직 시 청렴한 직장인의 표본이라고 소문이 날 정도로 부정부패 척결은 물론 올바른 직장생활을 실천하는데 앞장섰던 신임 윤각현 본부장은 렛츠런파크 제주를 건전한 경마시행은 물론 말과 함께 레저문화 창출 및 지역사회 대표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기업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