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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막

완성차 및 배터리 포함 150여개 업체 참가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자동차(EV) 엑스포인 제5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Carbon Free Island Jeju, New E-Mobility 주제로 5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6일까지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


또한 산업자원부, 환경부,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 KOTRA, 한국전력, 한국관광공사, KT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5년 만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메르세데스-벤츠리아가 EQ power(GLC350e4M, C350e),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I-PACE를 전시하고, 현대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일렉트릭, 노삼성자동차의 신형 SM3 Z.E 와 트위지, 쎄미시스코의 D2R3, 기아자동차의 레이, 쏘울 EV 등 다양한 전기자동차가 선보인다.


삼성 SDI 등 배터리업체, 충전기와 부품소재는 물론 전기자동차 관련 부품업체 등 국내외 전기차 및 관련분야 150여개 체가 참여해 관련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엑스포의 꽃이라고 불리는 B2B 상담회에 대한 비중을 대폭 늘려 기업간 거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국, 덴마크,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남아공 등 전세계 40여개 국의 전기자동차 관련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국내는 물론 전세계 전기자동차 관련업체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컨퍼런스 분야는 5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정책을 기반으로 전기자동차 뿐만 아니라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까지 포함한 주제를 선정해 세션을 운영한다.


주요 세션으로는‘E-Mobility, Green Big Bang and the New World’ 주제로 열리는 개막특별세션, 3회 전기차 국제표준포럼, 3전기자동차 스마트그리드 정보기술 국제 학술대회(ICESI 2018), 2 자율주행전기차 국제포럼, 전기차 사용자들이 참여하는 EVuff포럼 40여개의 세션이 구성되어 미국, 유럽, 중국 등 국내외 관련분야 문가들을 초청해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해 주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이번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컨퍼런스는 모든 세션을 공개하여 일반 참가자들도 부담없이 세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과 내용을 준비했다.


 

이번 엑스포의 사전행사 및 특별 부대행사로는 엑스포 개막 나흘 전인 428일에는 제주종합경기장에서 1100도로를 경유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까지 100여대의 전기차가 참여하는전기차 퍼레이드가 개최돼 전기차의 우수성과 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한다. 올해 전기차 퍼레이드에서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하는 40여개 국가의 국기를 달고 세계 환경수도인 제주의 상징 한라산 1100도로를 엑스포에 참여하는 완성차업체의 전기자동차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기자동차들이 달리며 엑스포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개막식 전날인 51일에는 특별행사로 전세계 20여개국의 전기차 협회장과 관련 CEO, 그리고 국제기구의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세계전기차협의회(Global EV Association Network, 이하 GEAN : 공동회장 김대환) 롯데호텔제주에서 제3GEAN 총회와 함께 국제전기자동차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기간 중 부대행사로는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시승회가 중문단지 내에서 이루어지고, 특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넥센테크가 주관하여 최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확인 수 있는 자율주행차 시연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55일에는 전기차 100여대가 참여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표선면 해비치리조트를 왕복하는 2018 5회 전기자동차 에코랠리가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개최되어 어린이날을 맞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5회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입장료는 5000원이며, 52일 이전에 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자에 대해서는 입장료가 무료이고 참가 등록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통해 쎄미시스코의 전기차 D2 1 다양한 경품 및 혜택을 마련한.


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에서는 올해 엑스포에서는 세계 전기차 시장의 급변하는 시장동향과 최첨단 기술을 다양한 시연 시승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전기자동차와 카본프리 아일랜드를 향한 컨퍼런스를 접할 수 있는 축제의 장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도민은 물론 .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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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안전 위협’이륜차 합동 단속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6일 강정동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법규 위반 이륜차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은 음식점과 공동주택이 밀접하여 저녁 시간 이륜차 운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정택지지구에서 불시에 실시됐다. 단속에는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본부) 등 4개 기관 15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 △ 「도로교통법」위반행위 △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사항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서귀포시 등 각 기관에서는 총 14건의 이륜차 관련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하였다.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로 번호판 미부착 1건, 봉인 미부착 2건, 미승인튜닝 3건, 미인증 등화장치 3건,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2건 등 총 11건을 적발하여 경찰과 관할 읍면동으로 통보, 원상복구 명령 또는 과태료(범칙금)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안전모 미착용 및 지시위반 2건은 현장에서 즉시 범칙금을 부과하였고, 배기 소음 기준을 초과한 「소음·진동관리법」위반행위 1건도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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