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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경험의 김우남 ‘본격 선거전 돌입’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지지자들 몰려

김우남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8일 오후 3시부터 제주시 중앙로터리 천년타워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개소식에는 도지사 예비후보로 나섰던 박희수 전 도의회 의장, 강기탁 도당 상임고문, 위성곤 도당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도의원은 물론, 전직 도의장, 부지사 등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김우남 공감캠프 측은 약 8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했다.

 

개소식 행사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우남 예비후보는 저에게는 지키고 싶은 제주의 역사가 있고, 만들고 싶은 제주의 미래가 있다, 탐라 천년 역사문화 정립 도민 중심의 제주특별자치도와 국제자유도시 완성 1차산업 핵심산업 육성 시민복지타운 행복주택 백지화를 통한 숲 광장공원 조성 의료, 교육 혁신 크루즈 모항 유치와 성산고를 국립 해사고로 전환 다문화 국제 야시장 조성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선거사무소 실내에서 이어진 행사에서 위성곤 도당 위원장은 중앙정치와 지방정치를 두루 경험하고 인맥을 갖춘 정말로 준비된 도지사임을 밝히며 김우남 예비후보의 개소식 축사에 임했고, 박희수 후보도 축사를 통해 도덕적으로 깨끗한 후보만이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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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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