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1회 우도창작가곡의 밤 “우도의 역사를 삶과 예술로 기록하다”

1회 우도창작가곡의 밤이 우도의 역사를 삶과 예술로 기록하다를 주제로 오는 46일 우도 천진항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우도면(면장 한정우)과 제주시가 마련한 이번 무대의 가장 큰 의미는 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 그리고 역사를 가곡으로 창작해 5곡을 발표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제주해녀투쟁을 주도하며 우도를 주제로 작품을 남긴 강관순 씨의 시를 비롯해 시인 강영수, 강종훈, 김순이. 허영선 씨 등이 작사를 맡았다.

 

가사는 우도해녀, 주간명월, 등대, 술한잔 어떤가 등 우도가 떠올리는 느낌과 감상을 담았으며, 강문칠, 안현순. 이민정. 민찬미. 김지현 등 세대를 뛰어넘는 작곡가들이 작곡을 담당했다.

 

노래는 한국 가곡의 대중화에 선구적 역할을 한 테너 엄정행을 비롯해 소프라노 강혜명, 오능희, 이채영, 테너 강형권, 베이스 김훈석 등이 맡는다.

 

이외에도 네 명의 성악가로 구성된 꽈뜨로보체의 아름다운 연주와 채송화 합창단, 제주소년소녀 합창단 등 100여 명의 연주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이번 제1회 우도창작가곡의 밤은 우도소라축제와 함께 열려 아름다운 가곡의 향연과 함께 우도가 자랑하는 뿔소라의 맛도 즐길 수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