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28일 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종합민원실 직원 40여명 참석한 가운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친절교육은 ‘삼촌 어디감수과’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오다겸 방송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대화법” 교육을 통하여 진정한 소통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을 전달하는 비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강의의 강사인 오다겸 방송인은 노련한 방송생활의 경력과 토박이 제줏말을 구사력으로 제주도의 따뜻한 인심과 정겨움을 되새기며, 제주도의 진정한 친절 대화법을 강연하여 민원인의 감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친절법을 전달하였다.
이처럼 종합민원실에서는 매월 직원 친절교육을 통하여 민원응대 자세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고 또한 직원간의 소통의 시간으로서 직장내 활력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깔끔한 새 근무복을 착용하여 매주 월요일 아침친절구호 다짐, 직원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 등 다양한 친절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겁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민원실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고품격 친절서비스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