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진 변호사가 남주고 총동창회 제 22대 회장에 취임했다.
남주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3월 17일 서귀포 KAL 호텔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허용진 변호사를 제 22대 총동창회장으로 선출한 후 ,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하였다.
이 날 행사는 동문들 뿐만아니라 원희룡 제주도지사, 이상순 서귀포시장 등 내외빈까지 포함하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허용진 신임 남주고 총동창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 남주고등학교가 오랜 세월동안 배출한 1만3천여 동문은 제주도내에서 작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존재감이 뚜렷한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동문들과 함께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신임 허용진 회장은 대검찰청 검찰 연구관, 의정부지검 부장검사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변호사 허용진 사무소 대표, 자유총연맹 서귀포시지회장, 고려대학교 서귀포교우회장, 서귀포시 주민자지협의회 자문위원 등을 맡으면서 지역 사회를 위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