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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8 성과옵션 대상자 8명 최종 선발

 

제주특별자치도가 5급 이하 공무원 중 업무추진 실적이 우수한 8명을 2018 성과옵션 대상자로 최종 선발했다.

 

대중교통과 김양순 주무관(지방행정 6)은 민선6기 핵심정책으로 추진해온 대중교통 체계 전면 개편 추진 업무와 함께 제주 교통 혁신과제 총괄 공적을 인정받아 1계급 특별승진의 영광을 얻게 됐다. 특히 김 주무관은 지난 2008년 이후 10년 만에 특별 승진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경제일자리정책과 양기호 주무관(직업상담 7) 과 생활환경과 강민석 주무관(환경7)1호봉 승급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양기호 주무관은 제주형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을 수립하고 지난 해 고용노동부 일자리 공모사업 국비확보 전국 1위 실적을 거두었으며, 강민석 주무관은 가축분뇨 무단유출에 따른 종합대책을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청렴감찰관 김병훈 청렴감찰담당(행정5), 디자인건축지적과 문창인 주무관(시설6), 상하수도본부 이상효 주무관(시설6), 자치경찰단 강태욱 경사(자치경사), 노인장애인복지과 문원영 주무관(행정6)은 각각 특별성과상여금을 받게 된다.


특별성과상여금 대상자로 선정된 5명의 공무원은 2018년도 성과상여금 지급 시 부서평가 등급과는 별도로 지급 기준액의 250%에 해당하는 성과상여금을 받게 된다.


제주도가 시행하고 있는 성과옵션 제도는 제주특별법과 지방공무원법의 규정에 따라 공무원의 경쟁력 강화와 성과중심의 인사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1회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절차는 5급 이하 공무원 중 도정의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공직자를 대상으로 각 부서장의 추천을 받아, 동료 직원 다면평가, ·외부 전문가의 공적심사 및 인사위원회 최종 심의 등 3단계의 엄정하고 공정한 평가절차를 거친 후에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특별승진, 특별승급, 특별성과상여금)를 차등 부여해 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 이영진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을 하며 특별한 성과를 창출한 공직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우대받고 성과와 보상을 실질적으로 받을 수 있는 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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