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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 ‘봄소풍 가는 날’ 제주시 재활용 나눔장터』

제주시는 오는 3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봄소풍 가는 날’ 2018 제주시 재활용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기존 소규모로 진행해 왔던 환경나눔장터를 확대한 재활용 축제의 형식으로 각 가정 등에서 안 쓰는 물건을 가져와서 판매하거나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장을 여는 것은 물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이벤트와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의 재사용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자 작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나눔장터의 주요 행사로는,재사용 물품을 판매하는 개인이나 가족단위, 기관·단체 단위로 참여하는 쓰고 쓰는 알뜰장터 청년 셀러들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및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청년 플프(플리+프리)마켓버려지는 가구류를 수거하여 일정부분 리폼을 거친 중고가구 판매장터 관내 학생들이 직접 장터를 벌이는 어린이·청소년벼룩시장이 열린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이색 환경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폐원목을 이용한 미니테이블 만들기 유리병 벽화만들기 및 유리병 변형체환경마술 체험 등이 있으며, 그 외 다양한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봄을 맞아 가족들이 봄소풍 와서 즐길 수 있도록 무대게임(재활용 투호, 환경낚시) 재활용 보물찾기 환경매직서트, 재활용 가족 뮤지컬 폐건전지를 새건전지로, 우유팩을 재생휴지로 교환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다양한 볼거리도 선사할 계획이다.

 

올해 환경나눔장터는 환경운동연합 등 12개 단체가 참여하게 되며,나눔장터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 청소년 및 어린이는 330일까지 제주시 생활환경과(728-3182 ~ 3187)로 전화접수하면 되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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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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