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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제주교향악단 정기연주회 2월 1일 제주아트센터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은 21일 오후 7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13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 첫 무대를 선보이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2018 무술년을 맞아 새로운 각오와 다짐의 의미를 담아서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무대에 오르며, 강렬한 에너지가 관객에게 전달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 낭만주의 음악세계를 나타내는 곡으로서 브람스만의 개성 있는 로맨티시즘이 풍부하게 녹아들어가 있는 매우 아름다운 명곡으로 손꼽히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정호진(한세대학교 교수)과 첼리스트 임경원(성신여자대학교 교수)협연으로 그 아름다운 화려함으로 막을 연다.


소용돌이치는 구름 사이로 왈츠를 추는 사람들을 묘사한 라벨의 작품 라 발스2부의 첫 문을 열고, 작곡가이자 지휘자이며 극작가였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독특한 음악세계가 창조되어 있는 오페라 장미의 기사 모음곡을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 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정인혁 지휘자와 제주교향악단이 새해의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힘이 넘치며 뜨거운 기운이 솟아나는 곡들로 구성하였다. 뜻깊한 해,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도민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


입장료 : 일반 5,000/ 단체 4,000/ 청소년 3,000

(공연 문의 : 도립 제주예술단 728 27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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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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