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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원 2018년 새해 첫 그린노블클럽’ 기부자 탄생

나눔이란 궁극적으로 봉사한다는 의미이고, 세상에서 주는 사람도 받은 사람도 행복할 수 있는 것은 나눔과 봉사입니다. 나눔이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해야 하는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라는 평소에 늘 가지고 있었던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10() 강문원(60) 변호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였다.

 

 

강문원 변호사는 자신의 어려웠던 학창시절을 돌아보며 어려운 가운데서 학업에 정진하여 개천에서 용이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금번 후원을 결심했으며 향후 퇴직이후에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목마름이 있는 청소년과 아동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이때에는 <강문원무료법률상담소>로 간판을 바꿔 법률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변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는 향후 계획도 전했다.

 

강문원 변호사(강문원법률사무소)2011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자로 참여함과 동시에 제주후원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에 앞장섰으며 제주후원회 부회장을 거쳐 2017년부터 제주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평소 나눔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강문원후원회장의 그린노블클럽 가입이 의미가 있는 것은 고액후원자 회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타단체(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등)에서도 변호사 및 법조인 중에서는 고액후원자가 한명도 없는 상황에서 이번 강문원변호사의 가입이 제주도 1호 법조인 고액후원자 탄생이라는 의미에서 큰 의의가 있고 사회적 지도층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진정한 법조인이라는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이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1948년부터 현재까지 ‘70년 재단역사가운데서 1억 원 이상을 후원할 시 위촉한다. 1억 원 이상을 일시후원하거나 5년 내 분할하여 후원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강문원 변호사가 후원하는 1억 원의 후원금은 제주도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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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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