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고위직 이동 최소화, 제주도 인사단행

5급 이상 190명, 6급 이하 339명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2018년도 상반기 112일자 정기인사 발령사항을 예고했다.


2018년 상반기 인사 총 규모는 5급 이상 190, 6급 이하 339명 등 총 529.

 

 

이번 인사는 민선6기 제주도정의 성공적 마무리와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위한 인사기틀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5+2 도민행복 프로젝트 추진부서 승진기회를 크게 확대하였다.


총 직급승진 인원 133명 중 54.9%73명이 5+2 핵심프로젝트 추진부서이며, 기타 실국은 45.1%60명이다.


직렬별 승진인원도 지원부서보다 현업부서를 배려함으로써 행정직보다 기타 직렬의 승진인원을 더 많이 배분하였다.


특히,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교통항공국(항공제외)에서는 4급승진 1, 5급승진 1, 6급승진 2, 과장급 직위승진 1, 미의결 담당직무대리 1명 등 6명에 대해 승진 임용했다.


현재도 진행중인 현업업무를 원할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정원보다 5명을 초과한 17명을 배치하여 업무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해나가고 있다.


승진임용의 경우 승진후보자 명부상의 순위를 원칙으로 하는 민선6기 인사기조의 일관성을 유지하였다.


중견간부 여성공직자를 현안부서 주요보직에 전진 배치함으로써 성 평등 공직사회를 선도해 나가고자 하였다.


민선6기 도정 주요업무의 연속성과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실국장급인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종전과 마찬가지로 59년 상반기 출생 고위공무원들의 일선 용퇴로 인해 공백이 발생하는 직위와 장기교육훈련 복귀자에 대해 최소한으로 보직이동 했다.


과장급에서도 공로연수, 교육훈련, 교류파견 등으로 변동되는 직위에 한해 보직이동을 하면서, 직무대리자인 경우 대부분 현 직위에서 직급승진을 통해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중앙부처 및 행정시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조직의 개방성과 융합을 강화해 나가고자 하였다.


한편, 제주도는 이번 정기인사에 이어서, 현장중심의 성과창출 공무원을 적극 발굴해 인사상 우대해 나가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향후 성과옵션대상자 선발과정을 통해 도민행복을 위한 현안업무 추진에 특별한 성과가 있는 하위직 공무원에 대해서는 특별승진과 특별승급제도를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