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18년 본격적으로 도내 청년들의 취업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지원을 위하여 “청년취업지원 확대”, “제주형 재형저축 운영”, “일하는 청년 보금자리 사업” 등 청년일자리 3종 시리즈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3일 2018년도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청년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사업」으로 “청년 일자리창출 확대”, 「제주형 재형 저축」 운영으로 “목돈마련 지원”, 「일하는 청년 보금자리 사업」으로 “주거 지원” 등 청년일자리 3종 시리즈 사업으로 제주도내 청년들의 안심하고 매력적인 일자리를 본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청년 일자리 3종 시리즈 사업의 주요 지원내용은▲ 먼저 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사업 확대 ▲(목돈마련) 제주형 재형 저축 운영으로 목돈 마련 지원 ▲(주거지원) 일하는 청년 보금자리 사업으로 주거안정 지원 등.
사업의 참여자격, 신청방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2018년 1월 중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 공고 할 계획이다.
제주도 경제통상일자리국 김현민 국장은 “차질없는 청년일자리의 본격적인 지원 및 시행을 위해 2017년 하반기부터 청년일자리 3종 시리즈 시책 사업을 준비 해왔고 2018년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지침 확정 등 사업추진준비 등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2018년 1월부터 시행 할 계획“이라며 ”제주도는 대기업이 없는데다 제조업 비중도 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고 고용의 질도 좋지 않은 열악한 지역 상황에서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단계별 맞춤형 청년일자리 3종 시리즈 시책 사업을 구상하게 되었다면서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가 해소되어 청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중소기업은 고질적인 인력난이 해결되기를 조심스럽게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지원시책을 꾸준히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사항 :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일자리정책과 ☎064)710-3793, 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