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경영환경 변화 따른 공사의 새로운 사업기회 및 성장전략 모색을 통한 지속성장 경영체계를 마련을 위해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JPDC 미래전략 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제주개발공사는 6일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임시사무연구동 대회의실에서 미래전략 자문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영업·마케팅, 경영 전략, 공유자원·공공개발 3개 분야에서 대내외 환경변화를 반영한 단기 사업 추진 및 현안 이슈 대응, 정부·도정과 연계한 경영 혁신과제 도출 등 공사의 미래 발전 방향 및 중장기 전략 방향에 대한 지도와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오경수 사장은 새 정부 출범이후 공공기관의 변화 요구, 4차 산업혁명 등 경영과 사업 환경이 빠른 속도로 변화함에 따라 내부적인 혁신 활동과 더불어 외부의 지혜와 협력이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제주의 성장 발전을 이끄는 글로벌 창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전수받아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의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