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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 송당리“재해위험지구”정비 배수로 사업 착공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상동마을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사업배수로 사업을 착공, 상습 침수지역을 해소한다.

 

구좌읍 송당리 마을은 지형적인 원인으로 인근 돌오름 등 상류부 오름에서 시간당 강우강도가 높은 우수가 집중적으로 마을로 유입 되어 저지대 가옥 및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지난 2007년 태나리20118월 태풍 무이파등에 의하여 농경지 및 가옥, 도로 등 10ha 침수피해가 발생하여 2013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로 지정되었다.

 

 

 

국비와 복권기금을 포함한 총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하여 배수로 1.1km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금년도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사전설계 검토 및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금년 12월 착수하여 내년 12월 준공할 예정으로 침수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우선 내년 우기전까지 하류부 연결 및 통수단면 확보로 마을입구까지 배수로(PC 암거 2.0m×2.0m) L=0.7Km를 우선 시공하여 침수피해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박종영 제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그 동안 침수피해를 받았던 송당 상동 마을 주택 및 농경지 등 10ha에 대한 침수피해를 해소하여 지역 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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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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