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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 제주교향악단 136회 정기연주회 28일 아트센터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에서는 1128일 오후 730 제주아트센터에서 13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의 수석 연주자로 활동 중인 첼로 리스트 마르틴 뢰어가 협연자로 출연하여 색다른 차원의 예술적 지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 엘가의 세 개의 바바리안 춤곡은 밝고 견고함, 경쾌하고 우스꽝스러움 등 다양한 음악적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곡으로 첫 무대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이어지는 곡 첼로 협주곡 마단조, 작품85는 엘가의 유일한 첼로 협주곡을 첼리스트 마르틴 뢰어가 협연하며 청중들에게 감정의 클라이막스로 몰고 갈수 있는 낭만주의 최고의 협주곡을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보헤미아의 색채가 매우 짙으며 교향곡 창작에서 정점을 이룬 곡으로 평가되는 작품,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8을 연주하며 현악파트의 화려한 손놀림과 관악파트의 완벽한 효과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강렬한 무대로 공연을 마무리 하게 한다.

 

이번 연주회는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로서 앞으로 제주 교향악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포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준비한 음악회다. 최상의 연주를 자랑하는 오케스트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아낌없이 노력할 것이며 또한 제주도민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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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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