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6.3℃
  • 구름많음강릉 6.4℃
  • 구름조금서울 7.3℃
  • 맑음대전 7.6℃
  • 흐림대구 6.2℃
  • 구름조금울산 9.8℃
  • 맑음광주 10.8℃
  • 구름많음부산 11.0℃
  • 맑음고창 10.2℃
  • 맑음제주 13.0℃
  • 맑음강화 6.9℃
  • 구름많음보은 6.4℃
  • 구름조금금산 5.3℃
  • 맑음강진군 11.2℃
  • 구름조금경주시 5.0℃
  • 구름많음거제 11.1℃
기상청 제공

‘제주미래비전 6차산업 육감만족 한마당’

6차산업은 융복합 산업이다. 단순한 제조나 가공에 머물지 않고 생산-물류-소비의 각 단계를 통합관리·지원하고 플랫폼 역할을 할 (가칭)‘제주형 6차산업 융복합지원센터가 필요한 이유다.

 

1·2차산업과 3차산업을 연계한 6차산업의 효율적 육성과 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 필요성 논의가 6차산업 현장을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된 가운데, 이 같은 고민을 함께 논의하고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는 실용적인 세미나와 육감을 만족시킬 6차산업 판촉전이 열린다.

 

 

제주CBS와 제주의소리, 제주연구원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가 공동주최·주관하는 제주미래비전 6차산업 육감만족 한마당행사가 오는 24~25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탑동 소재)과 제주시 칠성로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된다.

 

제주에서 생산되는 모든 1-2차 산업은 물론 3차 산업과 연계한 미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그동안 제주지역에서 가장 취약했던 1차 산업과 연계한 가공과 유통, 판매, 사후서비스 등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현장 전문가 중심의 세미나를 통해 대안을 모색한다.

 

이 같은 논의는 오는 24() 오후3시 제주시 탑동 오션스위츠 제주호텔 2층 캐놀라홀에서 열리는 제주형 6차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통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 자리에는 전북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완주로컬푸드가공센터 임도현 운영팀장이 발제자로 참석해 지속가능한 6차산업화를 위한 밸리 조성 사례를 소개한다.

 

임도현 팀장은 발제를 통해 완주군 거점농민가공센터 운영 사례와 로컬푸드 판매장 성공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제주연구원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 전담연구원 안순화 박사가 청정농업의 허브 실현과 제주형 농산물융복합서비스센터 구축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안순화 박사는 발제를 통해 제주 농산물융복합서비스센터 구축 필요성과 함께 구축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6차산업을 준비하고 있는 소농인과 예비창업자에게 기회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여건 조성의 필요성도 강조할 예정이다.

 

실용적 세미나를 강조하는 제주형 6차산업 활성화 세미나에는 임도현 운영팀장과 안순화 박사의 발제와 함께 이일호 제주6차산업화 코칭위원이 제주인문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제에 이어 토론 좌장을 맡은 김의근 제주국제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이진하 임실치즈마을 기획자, 서형권 제주6차산업화 코칭위원, 김준택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 전문위원, 홍근화 위드오 대표, 그리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산업과 이윤식 사무관이 참석해 열띤 토론도 펼칠 예정이다.

 

첫날 세미나에 이어 이튿날인 25()에는 제주6차산업 육감만족 한마당 판촉전도 마련된다.

 

이날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제주시 칠성로 차 없는 거리 일대(옛 코리아극장 사거리 일원)에서 제주6차산업 우수제품 판촉전이 열린다.

 

제주 '6차산업 인증경영체'는 물론 6차산업 마을기업과 사회적(예비) 기업, 영농조합, 유관기관 단체 등 50여개 업체가 다양한 부스를 마련한다. 판촉전에서는 직접 판매와 유통은 물론 제품 구매에 대한 설명회도 마련된다.

 

판촉전에는 이미 1차 농수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에 선공한 업체에서부터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업체까지 다양하게 참여해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칠성로 소비자들의 반응도 살필 예정이다.

 

우수제품 판촉전에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게임 존, 신나는 공연무대 등 다양한 참여 코너가 운영된다.

 

제주의 6차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판촉전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너들도 마련됐다. 특히 행사장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티켓이 각종 참여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배너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소방,“제주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는 21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을 주제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용소방대가 소방법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조합한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정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해마다 격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과 고문협의회, 소방공무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이미경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제영상 시청, 김봉민 남성회장 개회사, 오영훈 지사 기념사, 김경학 의장 축사, 유공자 표창, 기부금 전달, 의용소방대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주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수호천사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해 평소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했다. 오영훈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