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미래 인재양성 위한「제주로 On 코딩」열기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제주로 On 코딩사업이 올해에도 어린이학생학부모의 높은 관심속에 코딩교육 열풍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제주로 On 코딩사업은 지난해와는 다르게 도내 대학교, 카카오, 넥슨컴퓨터박물관 등 민학 참여한 제주로 On 코딩 거버넌스를 구성하여 전국 최초로 제주도만의 코딩교육 SW체계 개발, 전문강사양성, 워크샵캠프등 인식확산 사업, 찾아가는 코딩교육 등 6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코딩교육은 26개학교 900여명이 이수하였고, 거점센터 교육 11237,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워크샵 2200, 코딩캠프 100, 진로체험은 2,100명이 참여하였으며, 12월에는 올해사업을 마무리하는 코딩 해커톤 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자체적으로 코딩 전문강사 50여명을 양성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카카오바울랩ICT연구소등 도내 SW기업이 참여한 코딩교육 확산으로 코딩에 관심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제주도 노희섭 ICT융합담당관은 제주로 On 코딩교육은 어릴적부터 디지털 리터러시를 몸소 느끼게 하며, 미래의 SW융합산업을 이끌어나갈 창의적인 사고를 키워나가는 과정이다라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보다나은 교육체계로 제주만의 특화된 코딩 교육 진행할 계획이라라고 밝혔다.

 

 

제주로 On 코딩교육은 올해 말까지 계속 진행되며 교육 및 각종 행사참여는 코딩 홈페이지(www.jejucoding.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