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 서귀포합창단이‘단원음악회’를 오는 11월 7일 저녁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단원음악회는 2017년 상반기 신규 위촉된 신입단원이 주축이 된 음악회로, 소프라노 김지미 ․ 한소영, 메조 소프라노 심미진, 테너 오인재 ․ 이승효, 바리톤 전성민이 출연한다. 도립서귀포관악단 색소폰 트리오팀 고광호, 고결, 성민우 단원과 도립서귀포합창단 테너 한동균이 우정 출연 한다.
연주 프로그램으로는 <고품의상(윤이상)>, <천리 길 달빛(김주원)>, <진달래 꽃(김동진)>을 비롯한 한국가곡과 <남몰래 흐르는 눈물(도니제티)오페라‘사랑의 묘약’중>, <빛나고 행복했던 어는 날(베르디) 오페라 ‘춘희’중> 등 오페라 아리아로 구성되어 있다.
도립 서귀포관악단 단원으로 구성된 색소폰 트리오는 <City of Stars(허비츠) 영화‘라라랜드’중> 등 격조 높은 가을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료공연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 문의 서귀포시 문화예술과(☎760-2486), 도립서귀포합창단(☎739-5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