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10월 20일부터 22일 사흘간 충추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 제주관광홍보관 운영을 통해 선수 및 임원단 등 3만여명의 잠재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홍보를 전개한다.
제주관광홍보관에서는 “제주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제주 브랜드인 “유네스코3관왕” 등 차별화된 관광컨텐츠 홍보와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제주와 더욱 친밀해 질수 있도록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체험 이벤트를 시행하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제주4.3희생자 유족회에서 내년 4.3 70주년을 맞이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도 체육회에서도 전지훈련 제주유치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도 관광협회에서는 사드 등으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수가 감소함에따라 해외시장 다변화는 물론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터넷, SNS 홍보와 현장참가 홍보 등 다양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