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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8000톤급 초대형“퀀텀”호, 민군복합형 관광미항내 시험운항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에 초대형 국제크루즈선이 처녀 입항한다.

 

이번 입항은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이 준공된 이후 국제 크루즈선이 처녀 입항 하는 것으로 크루즈선 입출항 및 접안 등에 문제가 없는 지 시험운영하게 된다.

 

 

 

금번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로얄 캐리비언 크루즈라인 선사의 퀀텀(Quantum of the seas)호로 총톤수 168666, 승객정원 4905, 승무원 1,500, 길이 348m, 41m의 초대형 크루즈선으로 92905시에 입항하여 10시에 출항할 예정이다.

 

 

다만 시험운영에 참여하는 크루즈선은 중국 상해에서 출발하여 제주를 거쳐 다시 상해로 되돌아가는 노선으로, 서귀포 크루즈항에 입항 시 관광객은 하선하지 않고 선용품만 싣는 테크니컬 콜(Technical Call)’ 형태로 입항한다.

 

 

제주도는 이번 시험운영를 통해 나타나는 문제점을 점검 및 보완하여 추후 중국발 크루즈선 제주관광 정상화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은 지난 20162월 준공된 이후 지금까지 승객 승하선시설(보딩 브릿지)과 이동시설(무빙워크) 등을 완료하였고 크루즈 터미널은 내년 3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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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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