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돌문화공원 환경 사진展 이동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돌문화공원관리소에서는 오는 9월부터 도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제주돌문화공원 환경사진을 주제로 이동전시를 갖는다.

 

이동전시 장소로는 조천읍 소재 대명 리조트, 제주대학교 병원, 탐라문화제 개최 장소(탑동 광장)에서 이동전시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제주돌문화공원의 존재 및 브랜드 가치를 고양시키고 제주만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기획하였다.

 

 

이번 이동전시는 9월부터 12(3개월간)까지는 대명 리조트 2층 로드갤러리, 94일부터 915일은 제주대학교 병원 1층 로비, 그리고 9 20일부터 924일까지는 제56회 탐라문화제 개최 장소에서 제주돌문화공원 환경 사진 2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하는 사진들은 제주돌문화공원의 내·외부 풍경과 제주 화산 분출이 만든 독특한 돌 작품 사진으로 구성되며, 제주 돌문화의 브랜드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제주대학교 병원 이동전시 기간 중 화, 목요일에는 제주돌문화공원의 제주 전통초가, 곶자왈, 기암석 등의 일러스트가 담긴 엽서에 참여자가 직접 채색하고 편지를 작성하는 돌문화공원 일러스트 카드 보내기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엽서에는 현재 개인전, 단체전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제주 여성 예술인 한항선 작가의 일러스트 작품이 담길 예정이며, 전자 우편과 SNS 등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손 편지라는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접 채색한 우편을 제작함으로써 주위의 사랑하는 사람과 고마운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한 힐링 체험장을 마련한다.

 

제주돌문화공원 류도열 관리소장은 이번 이동전시로 제주의 돌문화 및 곶자왈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줄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제주 미래 비전인 청정과 공존의 가치를 지킬 수 있는 제주 문화역사, 자연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기획전시와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제주의 정체성과 제주돌문화공원의 존재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 (Tel. 710-7758)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배너